오전 일찍 앞당겨서 폐회를 가졌습니다. 경안의 가족들과 추억이 감회로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로 떠나기가 아쉬워 주변 지역 탐방을 '가나안 농군 학교'에 들렸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육적인 감사를 가져야 할 이유를 알았습니다. 성인 기준 밥 한그릇이 '5000알'이라는 것과 그 겨자씨처럼 작은 1알이 모여지면 많은 굶주린 많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는 충격의 소식을 듣고서야 우리는 밥상에 앉았고 식사를 했지요. 모두다 밥 한알 남기지 않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오고가는 모든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자연의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도 참 좋은데 식사 대표기도를 하시는 정권사님 간절함이 더해져 식사시간도 즐거웠습니다.
성령으로 하나가 되는 길의 시작은 말씀에서부터 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는 물놀이가 최고입니다.
무더위가 물러가라. 그래도 우린 주 안에서 즐겁습니다.
보물은 찾았습니다. 이제 퍼즐로 맞춰 보아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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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중에 시원한 버스로 함께 담임목사님의 기도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매시간 예배를 담당해 주시는 이선호 집사님과 후에 모든 일정을 위해 진행하시는 서호준, 윤후식 권사님의 유쾌한 출발이 좋았습니다!
교제의 시작은 언제나 '소개'입니다. 긴장이 경쟁이 될 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척사대회. 과연! 입니다.
모두가 승리자 입니다. 사은품으로 많은 시원한 냉동 스카프로 화합의 열기를 식혔네요.(레크레이션을 담당한 우리 청년부 만세!)